친구중에 A라는 친구와 B라는 친구가 있어 우리 셋이 고딩 때부터 친구고 여행도 같이 여러번 다녔음 근데 항상 A가 문제가 있었음 성격? 이런거는 다 괜찮은데 유독 약속만 잡으면 10분에서 20분은 기본으로 늦고 늦으면 늦었다고 사과도 없고 대수롭지않게 그 상황을 넘겨왔던 것. 저번 여행도 제주도로 갔었는데 얘 때문에 비행기 출발시간 10분 남기고 도착 했었음 그러던 와중에 결국 최근 여행에서 사건이 터지고 말았음 셋이 일본 여행으로 오사카에 가기로 했고 비행기 숙소까지 다 예약했음 오전 11시 비행기였고 그날 7시에 모여서 출발하자고 했음 집이 경기도 변두리라 인천공항까지 좀 걸릴 거 같아서 일찍 가자고 했음. (가서 면세점 쇼핑도 하고 혼잡할 걸 예상해서.. 보통 서너시간 전에 도착하지않아?) 마침내..
남자 29살 여자 26살 각자 다른 회사에서 근무중 간단하게 제 입장에서 말해보자면 처음에는 사소한걸로 싸웠습니다. 남자친구랑 저랑 남자친구 친구분이랑 모인자리에서 제 나이를 계속 다르게 말하는 겁니다. 28살이라고 했다가 내 나이를 모르냐고 물어보니 27살이라고 하는 둥 기분 나빠서 화를 내니 술도 마셨고 머리로는 알고 있었는데 말이 헛나왔다는 둥 헛소리를 하면서 난 이렇게 얘기했는데 니가 기분 나쁘다고 하니 더이상 할말이 없다고 얘기가 끝났습니다. (남자친구의 연애경험은 거의 없다는 걸 만나기 전부터 알고 있어 기분이 나쁘지만 그냥 넘어갔습니다.) 두번째는 최근 남자친구는 매달 저에게 거짓말을 하고 게임에 현질 100만원씩 총 빚까지 포함 1200만원의 대출을 빌려 카드 돌려막기,게임 현질을 한다는 ..
저 30대 초반, 상대 40대 후반. 처음에는 연애라는 생각이 들지도 않았고 밤만 되면 죄책감과 두려움, 그리고 무서움 등 여러가지의 감정들로 생활을 잘 못했었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부모님에게 사랑은 커녕 상처만 받고 지금은 연락하는 가족 없이 지내고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사회적으로 대접을 못받고 힘들게 살고 있진 않습니다. 어린 나이에 부모라는 사람들 덕분에 독하고 강하게 생활을 한 탓인지 또래보다는 높은 위치에서 괜찮은 연봉을 받으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에게 그 부모의 사랑이 고팠던 걸까요, 아빠같이 잘해주던 분과 이렇게 되리라곤 정말 생각을 못했었습니다. 서서히 서로에게 스며들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부모님의 사랑이 고파 그걸 하나 구분을 못하고 이렇게 시작을 했고, 그 사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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