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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술자리 돌아다니다 보면 인간관계에 대해서 스트레스 받는 애들이 많더라고.

딱 5가지만 기억 해두면 스트레스 받을 일 절대 네버 없음.

1. 세종대왕도 안티 팬들이 있음.
이 세상 최고의 성군들도 안티 팬이 있는 거 알아?

베트남의 호치민, 영국의 마가렛 대처, 미국의 링컨, 한국의 안중근 등등 국가적으로 추앙받는 인물들도

누군가에게는 강아지 새끼 소 새끼 소리 들음.

심지어 신화적인 인물들인 예수 석가모니 소크라테스 공자고 욕 오지게 먹고 남의 손에 의해서 사형 당함ㅋㅋㅋ

더 웃긴건 남에게 욕 먹더라도 인생 사는데에는 전혀 지장 오는 게 없음.

성공할 사람들은 다 성공함.

2. 어차피 그 사람들과는 남임.
어차피 남이고 어차피 남 인생 책임 못지고 어차피 내 주위 사람들은 거기서 거기임.

누군가랑 친해지고 누군가랑 잘지낸다고 해서 그 사람이 당신 먹여 살려줄 것 같음?

어차피 취직하고 결혼하면 자기 갈 길 바쁘고 사소한 일에 틀어지는 게 인간관계임.

3. 내가 성공하면 알아서 사람들이 주변에 모임.
제발 본인에게 집중하고 본인에게 잘하자.

니가 거지 같고 병맛 같으면 있던 사람들도 떨어져 나감.

반면 아무리 쓰레기여도 뛰어난 부분이 있으면 알아서 사람들한테 추앙 받고 친해지고 싶어함.

4. 어차피 사람은 안변함.
너가 아무리 남들에게 잘보일려고 노력해봤자 결국은 서로의 본모습이 나옴.

물론 너의 실수, 남의 실수와 오해는 서로 대화로 푸는 게 가능하지만 그냥 싫어하는 경우가 많음.

나는 살다 살다 내 웃는 모습이 싫다.

내 생긴게  싫다.

내 걷는 모습이 싫다.

내가 자기에게 먼저 안다가가서 싫다도 봄.

................................

뭐 어쩌라고?


5.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친해질 바에는 혼자가 나음.
어차피 취직하고 취미 생기고 가족 생기면 남 신경 쓸 겨를도 없음.

그리고 스트레스 받고 암 걸려가면서 친해지고 싶음?

난 차라리 유튜브 보면서 혼자 놀란다, 아니면 운동하거나.

마지막으로 첨언을 하자면 나도 누군가에겐 개쌍놈임ㅋㅋㅋㅋㅋ

서로 썅놈들 천지인데 나만 수그리고 들어갈 수는 없잖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뭐다?

 

사람은 배신해도 돈은 배신하지 않는다.

 

 

 

 

https://pann.nate.com/talk/36978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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