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ㅈ진짜 저희 언니 어디서 무슨 말을 주워듣고 와서 그러는진 모르겠는데 말도 안통하고 모유에 집착이 너무 심합니다. 조카가 이제 아마 7개월 인가 좀안되던가 그럴거예요. 그런데 애 완전 삐적말랐구요 간신히 7키로 찍었다는 말을 얼마전에 들었네요. 진짜 애가 밥먹는 모습보면 너무 희안하고 걱정되어 죽겠습니다. 모유가 분유보다 좋다는거 잘알겠구요. 모유먹으면 어쩔수없이 분유 먹는애들보다 몸무게 덜나간다는거 잘알겠어요. 그런데 저희 언니요 과장해서 말하면 모유 쥐만큼도 안나올걸요? 애가 요구하는거에 비해서 진짜 조금밖에 안나옵니다. 그래서 가보면 애가 배고파서 그런지 항상 신경질적이고 잘울어요. 그맘때 아기가 원래 그렇겠지 하겠는데 웃긴건 형부가 특수직업이라 휴일이 많은데 형부가 애볼때 가보면 애가 ..
남편과 1년 연애하고 지난 봄에 결혼했어요. 시어머니 혼자시라 합가해서 같이 삽니다. 시어머니 때문에 정말 이혼하고 싶었요. 그리고 남의편 하는 행동 때문에 출산한지 3일 되었는데 이혼 하려고 해요. 신혼때 딱 잠자리 두번했는데 임신이 되었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아이 갖는거 미룰걸 그랬어요. 잠자리 왜 못한줄 아세요? 시어머님이 안방쓰시고 화장실은 거실에 있는걸 저희가 쓰는데 결혼하고 쭉 거실에서 주무셨어요. 원래 그러셨나 남편한테 물어봤는데 아나라네요. 저런 심보는 뭐죠? 암튼 제 얘기보단 어머니 말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남편 이제라도 반품 하려고요. 입덧때문에 아침은 정말 지옥이었어요. 근데도 시어머니는 억지로 먹으라고 강요하시고 저는 도저히 못먹겠다고 과일 챙겨 먹을게요 했더니 여자가 재수없게 아침부..
여태 살면서 어른들이 자기자식 똥도 예뻐서 찍어먹어봤다는 소리는 몇번 들어봤는데 다 농담이겠지 싶었습니다 근데 설마 이거 농담이 아닌가요? 저희 어머님은 제 남편이 어릴때 건강하게 싼 예쁜똥, 아플 때 싼 묽은똥or설사 등 다 먹어보셨답니다 아 진짜... 쓰면서도 비위상하네요;; 아무튼 저는 이제 200일된 딸래미 키우는 중인데 저희 집에 오실때마다 자꾸 애기똥을 먹어보라하세요...한번은 직접 시범 보여주신다면서 진짜 드시기도 했어요ㅠㅠ 엄마가 직접 애기 똥 맛도 보고 모양도 보고 냄새도 맡고(꼭 손으로 바람 일으켜서) 해야 아이 몸 상태를 알 수 있다고 고집을 부리세요 그래서 "어머님 저 비위약해서요^^; 이이한테 먹으라할게요..." 하니까 미각은 여자들이 더 예민하고 발달됐다며 엄마인 제가 먹지 않으..
모바일로 써서 띄어쓰기가 잘됐는지 모르겠네요.. 너무 제가 예민한건지 여러사람들에게 조언 얻고자 이렇게 글 남깁니다. 좀 길수도 있어요.. 남자친구랑 연애 1년 했구 서로 마음이 넘 잘맞아 결혼을 올해 11월쯤 하기로 의견을 맞췄고 양가 부모님께 인사도 다 드린 상태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남친 아버지 때문에 고민이예요.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이라고는 들었지만 이렇게 심한줄은 몰랐어요;;; 진짜 7.80대 어르신들 마인드같아요.. 첫번째 식사는 남친 집에서 했는데 그때 하는 말이 여자는 뭘해도 남자밑이라고; 제가 돈 더 벌어도 남자밑이라고 하셨어요;; 어머님도 아버님한테 큰소리하나 못하고 밥먹다가 물달라고 하면 물떠주고 술 달라고 하면 술 가져다주시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남의말을 안듣고 본인말만 하시는 스..
(조금만쓴다고 썼는데 누가 알아볼까 무서워서 ㅋㅋ조언감사해요) 남친의 동생의 사고 뒷수습을 남친이 해요; 돈이 필요하면 그 돈이 남친통장에서 나가요; 최근일은...천단위의 돈이였습니다,,자세히 물어보진 않았는데 1천만원쯤할듯합니다... 사고가 잦은건 아니지만 한번이다 하더라도 왜 남친이 해결을 하는건지 싶어요 사실 왜 남친이 해결하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러려니했습니다.그렇지만 결혼얘기가 오가니 슬슬 못마땅합니다 제가 드리고싶은 질문은 1.결혼하면 부모형제품을 떠나 배우자와 새 가정을 꾸리는거라고 생각하는데, 돈이 남편개인 통장에서 나가는 것이더라도 내가(결혼하고나서) 참견할 권리가 있는지랑 2. 전체적으로 봤을때 이러한상황들이 어때보이는지.. 조언부탁드려요 ㅠㅠ +)) 그리구 남친이 자발적으로 한다기보단 부..
+)음 일단 주작이라는 애들이 많은데 정말로 주작은 아니야.. 객관적으로 내가 쓴글을 보니 댓글처럼 인소같은 설정이긴 하더라. 남사친이 수학을 가르쳐 준다는게 학원같은 개념이 아니라 내가 잘 모르는 문제를 가르쳐준다, 이런 느낌이야. 나름 전교권이라 우리 엄마도 얘한테 부탁하신거야. 각설하고, 남사친한테 말하라는 댓글들이 많아서 내일은 말해보려고.. 많이들 답답해하던데 이런말 미안하지만 겪어보지 않았으면 병.신같다 등의 말은 하지 말아줬음 해,, 정말 많이 생각했고 스트레스 받아왔던 일이야. 10년 사이 틀어지는거 가볍게 생각하지 않았고 나아가 부모님들의 20년 사이를 생각했기에 더 그랬던거고. 개인적으로 부모님께 말씀드린다는거 자체가 정말 수치스러웠어. 이런말 이해못해주겠으면 그냥 뒤로가기 눌러줘. 내..
감사합니다 선배님들 댓글보고 돈 때문에 돈 모으고 싶은거면 결혼을 1년 후에 하자고 했더니 꼬리 내리네요 정말 신기하네요ㅋㅋ 님들 정말 대단합니다 근데 댓글들을 읽다보니 결혼이 고민되 버리네요 ㅜ 여하튼 너무나 감사드려요 왜 그 말 할 생각을 못했는지 제가 돈 모아서 1년 후 결혼하자는 말에 꼬리내렸다면 댓글말대로 수작인거겠죠 그래서 화가 나네요 ㅜㅜ 지금은 그것때문에 다툰 상황인데 생각 많아지네요 감사드려용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29살 예신입니다 예랑이랑 동갑이고 직장도 같아요 5년 사겼습니다 저희는 대출끼고 반씩 나눠서 집을 구할 생각인데요 예랑이가 1년만 부모님이랑 같이 살면서 돈 빡세게 모아놓고 이사가자고 하거든요 너무 불편할 것 같다고 싫다고 했는데 삐졌습니다 부모님한테 용돈 조금 주면..
안녕하세요. 전라남도 함평에 살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함평은 장만채 교육감의 공약 중 하나인 '거점고 육성'정책에 따라 나산고, 함평여고, 학다리고 총 세 학교가 '함평학다리고'라는 이름으로 통합되었습니다만 통합과정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문제점을 토로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 추가합니다. 현재 청와대 국민 청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위해 꼭 소중한 시간 조금씩 내어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 함평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도와주세요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64112 ★ ★ ★ ★ ★ ★ ★ ★ ★ ★ ★ ★ ★ ★ +) 긴 글 읽기 힘드신 분들을 위한 요약 추가합니다. 1. 정작 통폐합에 해당되는 학생들에겐 동의 의사를 묻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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