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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이지만 가장 많은 분이 볼수있는 곳에 글을 써봅니다.

 

 

03월10일 토요일 오후 7시 장안동 바우*하우스에 위치한

 

떡볶이 무한리필 집에 갔습니다.

 

(그사람이 볼까싶은 마음에 시간과 장소를 구체적으로 적어봅니다.)

 

좌석은 빈자리 없이 사람이 참 많았습니다.

 

그런데 입구쪽...

 

여자아기 / 아이아빠 / 아이엄마 이렇게 세명서 먹고 있는 테이블을 봤습니다.

 

여자는 젓가락을 긴머리 비녀처럼 꼽고있었습니다.

 

저는 정말 깜놀깜놀....

 

어떻게 식기류를 자기 머리통에 꼽을 생각을 하는거죠..??

 

설마 아니야 아닐꺼야 젓가락 처럼 생긴 비녀일꺼야... 햇는데

 

맞아요 젓가락...맞더라구요....

 

생각같아서 식기류를 그렇게 님 머리통에  꼽으면 어쩌냐고 말하고싶었지만

 

친구가 사람도 많은곳.... 어차피 개념도 없어보이는데.. 싸워봤자 우리만 손해라고 해서

 

어찌어찌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눈은 여전히 그여자 머리통...젓가락에....;;;;

 

이거 저만 개념없어 보이는건가요???

 

어차피 설거지 하니까... 괜찮타싶다면.... 숟가락을.... 구둣주걱으로 사용해도

 

되는걸까요?

 

아..정말... 세상 살다살다 별 미친년을 봤네요...

 

갈때는 언제그랫냐는듯 젓가락 비녀를 풀더니 머리를 풀어헤지곤 유유자적 나가더라구요

 

딸아이는 애기던데...좋은거 배우겟다 싶었습니다.

 

 

정말 본인이 봤으면 좋겟네요..

 

하지만 보기 힘들겟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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