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30대 초반, 상대 40대 후반. 처음에는 연애라는 생각이 들지도 않았고 밤만 되면 죄책감과 두려움, 그리고 무서움 등 여러가지의 감정들로 생활을 잘 못했었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부모님에게 사랑은 커녕 상처만 받고 지금은 연락하는 가족 없이 지내고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사회적으로 대접을 못받고 힘들게 살고 있진 않습니다. 어린 나이에 부모라는 사람들 덕분에 독하고 강하게 생활을 한 탓인지 또래보다는 높은 위치에서 괜찮은 연봉을 받으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에게 그 부모의 사랑이 고팠던 걸까요, 아빠같이 잘해주던 분과 이렇게 되리라곤 정말 생각을 못했었습니다. 서서히 서로에게 스며들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부모님의 사랑이 고파 그걸 하나 구분을 못하고 이렇게 시작을 했고, 그 사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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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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