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 한탄 좀 하고 싶어서 글 써봐요! 뭔가 인스타나 페이스북 이런 SNS 같은 곳에 글을 쓰기엔 지인들이 몰랐으면 해서요ㅎㅎ 창피해요.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해야할까요? 음 저는 올해 스물두살인 대학생 3학년이에요. 그런데 요즘 삶이 너무 힘드네요. 힘든 이유라고 하면 자잘하게 뭐가 많지만 엄마가 가장 큰 이유같아요. 저희 엄마는 올해 54세 이세요. 힘이 닿는데까진 일을 하시겠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계셔서 마트에서 일 하시면서 월급도 받으신답니다. 근런데도 무슨 이유에서인지 엄마는 항상 돈이 없어요. 제가 고등학생 때도 알바를 하면 알바비를 20만원에서 30만원씩 빌려 가셨다가 몇 주 뒤에 갚으시곤 했어요. 성인이 된 후에도 알바를 계속 했는데 그때 되니까 돈의 액수가 점점 커지더라고요. 50만원씩 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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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2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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