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식당 젓가락을 비녀처럼 머리에 꼽는 미친년을 봤습니다.
방탈이지만 가장 많은 분이 볼수있는 곳에 글을 써봅니다. 03월10일 토요일 오후 7시 장안동 바우*하우스에 위치한 떡볶이 무한리필 집에 갔습니다. (그사람이 볼까싶은 마음에 시간과 장소를 구체적으로 적어봅니다.) 좌석은 빈자리 없이 사람이 참 많았습니다. 그런데 입구쪽... 여자아기 / 아이아빠 / 아이엄마 이렇게 세명서 먹고 있는 테이블을 봤습니다. 여자는 젓가락을 긴머리 비녀처럼 꼽고있었습니다. 저는 정말 깜놀깜놀.... 어떻게 식기류를 자기 머리통에 꼽을 생각을 하는거죠..?? 설마 아니야 아닐꺼야 젓가락 처럼 생긴 비녀일꺼야... 햇는데 맞아요 젓가락...맞더라구요.... 생각같아서 식기류를 그렇게 님 머리통에 꼽으면 어쩌냐고 말하고싶었지만 친구가 사람도 많은곳.... 어차피 개념도 없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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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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