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혼담이 오가는 30대 후반 여자입니다. 제가 이기적인 건지 여러분의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상황설명이 조금 부족했어서 설명 추가합니다. 남친은 월급 세후 400만원쯤이고 저는 월급 세후 650정도입니다. 결혼해서 만약 새집 구입한다면 저희가 모은돈 정확히 반 씩 내고 모자라는 건 양가에서 반반 대주실거고, 그 외의 결혼비용도 모두 반반 할거에요. (그럴까요..? 잘 모르겠지만.. 강력히 제 뜻을 말할거에요. 남친 집 사정은 좀 아는 데 가능할 같아요) 저는 15년 넘게 회사생활하면서 스카웃 제의로 이직이 잦았고 그래서 운 좋게 제 명의의 집을 장만해서 살고있습니다. 저는 막연히 결혼하면 신혼집 남친이랑 반반씩 하려고 했는데요. 사실 완전 진지하게 고민해본적이나 서로 이야기해본 적 없었고 ..
베스트
2018. 3. 13. 13:18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