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결혼한 새댁인데요.. 결혼전엔 안그랬는데 시어머니가 손가락으로 딱소리를 내면서 절불러요 핑거스냅이라고하나요?ㅜ 제 얼굴앞에 손을 갖다대고 딱 딱 소리내면서 이것좀해줘~저것좀해줘~ 이러고 욕실때가 잘 안진다고 도와달라셔서 같이도와드리면 어느순간 시어머니는 나가서 차 드시고 계시고 너무화가나서 어머니 저 집안일시키려고 부르신거예요? 저도 힘들어요 올때마다 처음부터끝까지 집안일도와달라고하시고 어머니는중간에빠지시니까.. 이렇게얘기중이였는데 또 제 눈앞에서 저 딱 소리를 내시면서 얘,얘 됐어됐어 하기싫음하지마 결혼해서 시댁 왔으면얼마나왔다고 올때마다라고하니? 내가 언제 너보고 혼자하랬니? 같이하다가 엄마힘힘들면 어린 니가 마무리할수도있는거지. 친정에서도 그러니? 친정엄마아니라고 너무정없이 그러지마세..
여태 살면서 어른들이 자기자식 똥도 예뻐서 찍어먹어봤다는 소리는 몇번 들어봤는데 다 농담이겠지 싶었습니다 근데 설마 이거 농담이 아닌가요? 저희 어머님은 제 남편이 어릴때 건강하게 싼 예쁜똥, 아플 때 싼 묽은똥or설사 등 다 먹어보셨답니다 아 진짜... 쓰면서도 비위상하네요;; 아무튼 저는 이제 200일된 딸래미 키우는 중인데 저희 집에 오실때마다 자꾸 애기똥을 먹어보라하세요...한번은 직접 시범 보여주신다면서 진짜 드시기도 했어요ㅠㅠ 엄마가 직접 애기 똥 맛도 보고 모양도 보고 냄새도 맡고(꼭 손으로 바람 일으켜서) 해야 아이 몸 상태를 알 수 있다고 고집을 부리세요 그래서 "어머님 저 비위약해서요^^; 이이한테 먹으라할게요..." 하니까 미각은 여자들이 더 예민하고 발달됐다며 엄마인 제가 먹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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